대구시 'FIX 2025, 대구 스타기업'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작성일 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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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IR·해외바이어 상담·세미나 등 글로벌 비즈니스존 운영 성과 가시화
대구 스타기업들이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를 통해 총 700만 불(한화 약 1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과 MOU 체결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FIX 2025 기간 동안 ‘대구 스타기업관(Star Global Village)’을 운영, 혁신 기술을 보유한 10개 스타기업을
대상으로 투자기업설명회(IR),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 세미나 등 글로벌 통합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이번 박람회에서 총 5건의 계약 및 협약이 체결됐으며 이 중 3건은 약 700만 불 규모의 수출 계약, 2건은 상호 협력 MOU로 이어졌다.
특히 ㈜에너피아는 중국 Daewoo Equipment사와 연간 300만 불 규모의 초대형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우크라이나 GEOWEST사와는 2026년까지 200만 불 규모의 장기 계약을 성사시켜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채비㈜는 에티오피아 Robel Selemon Kebed사와 200만 불 규모의 단일 계약을 체결해 아프리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이는 기술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아울러 ㈜유엔디는 핀란드 Karelics Robotics사 및 중국 Woosiyuan Robotics사와 각각 MOU를 체결하고, 향후 각 50만 불 규모의 수출 계약 추진을 앞두고 있어 북유럽과 중국 시장 공략 기반을 확립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FIX 2025 성과는 대구기업들의 기술 경쟁력과 시의 수출 지원정책이 결협된 결과라"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해외 바이어 발굴과 사후 지원을 강화해 지역 기업들이 실질적인 글로벌 매출 성과를 창출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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