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유치·도시환경 개선·신산업 육성 등 가시적 성과… 시민 체감 행정 강조 경주시는 민선 8기 4년 차를 앞두고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시환경 혁신, 산업 구조 재편 등 가시적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 천년 도시를 향한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금은 시민과 함께 만든 변화를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할 시점”이라며 시민 참여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경주는 지난해 6월, 비수도권 중소도시로는 처음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확정되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보문관광단지 일대를 중심으로 스마트 교통체계, 자율주행 셔틀, 다국어 안내시스템 등 국제적 수준의 인프라 구축이 진행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