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말연시 만들자"
작성일 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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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건1지구 도시재생 공모 선정 등 시정 성과 격려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위한 철저한 준비 지시
주낙영 경주시장은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하며, 겨울철 민생 안정과 주요 역점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주 시장은 △신라대종 제야의 종 타종식 △경주읍성 복원 부지 내 유적 발굴 △동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취약계층 복지사업 등 각종 연말연시 주요 사업의 점검 상황을 보고받았다.
특히 당초 목표대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이행을 지시했으며 겨울철 대설 대비와 산불 및 대형 화재 예방,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시민 안전과 관련된 현장 행정의 강화를 강조했다.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만큼, 선덕여고 네거리 공원 부지를 조속히 매입해 회의 전까지 공원 조성을 완료할 것을 지시했다.
APEC 해외 관광객 유치, 빈집 활용 방안,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대책 등 시의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적극적 대응을 당부했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 경주시가 거둔 성과에 대해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특히 △APEC 정상회의 유치 성공 △신라문화제와 유소년 스포츠 특구 사업 △지역특구 평가 대통령상 수상을 주요성과로 꼽았다.
아울러 성건1지구 국토부 ‘도시재생 뉴:빌리지’ 공모 선정 등을 주요 성과로 꼽으며 "내년에도 각 분야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 기준 확대 등 2025년에 새롭게 시행될 시책들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지시했다.
한편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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