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실리콘밸리' 현장학습 운영
작성일 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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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인턴십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박유현)가 글로벌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9일부터 9월 1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학생 10명이 샌프란시스코 현지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에서 인턴십과 특강, 봉사활동 등에 참여한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의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가 학생들은 ▲XL8 Inc ▲Qoom Inc ▲SmileQ Inc ▲Ceeya Inc ▲Bizben Inc 등 인공지능이다.
웹서비스, 교육 플랫폼 등 다양한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 5곳에서 실무 중심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최신 개발 환경과 글로벌 기업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실무 외에도 구글 개발자 Kevin Lim의 기술 특강, 스타트업 대표들의 기업가 정신 교육, AI 게임 개발, 챗봇 워크숍, API 개발 특강, 미니 해커톤, 코딩 인터뷰 등 심화 교육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손재권 더밀크 대표, 손정갑 UNLV 교수의 특강도 포함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주말에는 실리콘밸리 ACF(Applied Computing Foundation) 코딩스쿨에서 현지 교민 자녀들을 위한 교육 봉사활동도 병행 중이며 학생들은 Teacher Assistant로 참여하며 지식 나눔과 문화 교류를 함께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참여 학생 4명이 인턴십 수행 기업인 XL8 Inc, Luckmon Inc, Bizben Inc, Pulzz Systems Inc에 정식 채용된 바 있다.
박유현 교장은 “학생들이 실리콘밸리에서 쌓은 실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는 향후 커리어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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