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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투명한 정비사업 조합 운영' 지원 강화

작성일 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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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일 정비사업 조합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위해 현장점검을 확대하고, 부적정 사례 사전 예방을 위한 조합운영실태 사례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1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26개 사업장에서 실시한 조합운영실태 현장점검을 통해 반복되는 부적정 사례를 사전에 안내하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운영실태 사례 홍보’를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조합임원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에게 올바른 조합 운영을 유도하고, 불투명하고 불공정한 조합운영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470건의 지적사항이 발견됐으며, 이 중 440건에 대해 고발, 수사의뢰,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했으며 올해도 신규 사업장 및 소규모 정비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무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조합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조합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외부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조합사무실, 용역 계약, 자금 운용, 정보공개 등 전반적인 조합 운영을 점검하며, 정비사업의 분쟁 및 민원 최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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