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2025 푸드위크 코리아’ 영양군 농식품 공동관 운영
작성일 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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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5개사 참가 판로 확대·브랜드 경쟁력 강화 성과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푸드위크 코리아’에 참가해 ‘영양군 농식품 식품가공 공동관’을 운영하며 영양군 지역기업들의 우수 농식품을 홍보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푸드위크 코리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이번 공동관 운영은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경상북도·영양군·경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영양군을 대표해 ▲영양가(청아삭맛지) ▲청년협동조합 별빛고은(영양산나물 삼계탕) ▲농업회사법인 네이처픽(영양햇살애 고춧가루) ▲㈜다산식품(영양다산 고춧가루) ▲㈜바이오스타(고로쇠 고추장·우리콩 된장) 등 5개 지역기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역 농식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공동관 내에는 기업 부스 외에도 ‘영양군 전시존’이 별도로 마련되어, 지역 농특산물 전시와 영양군 홍보영상을 통해 청정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홍보했다.
현장에서는 OX퀴즈, 스탬프투어, 인스타그램 팔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의 참여와 호응을 유도했으며 참가 기업들은 실질적 성과도 거뒀다.
▲농업회사법인 네이처픽은 신제품 쇼케이스 선정, ▲영양가는 시식행사를 통한 현장 판매 매출 증가, ▲청년협동조합 별빛고은은 국내·외 바이어 상담을 통한 판로 확장 등 구체적 성과를 냈다.
박람회를 통해 영양군 기업들은 전국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에서 타 지역 기업의 마케팅 전략과 판매 방식을 학습하며 제품개발 및 홍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지역기업들이 창업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박람회에 참가한 만큼, 도전정신과 성장 잠재력을 보여준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됐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공동관 운영은 영양군 기업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 제품 경쟁력을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성장과 판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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