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여름철 폭염 대응 총력' 안전 캠페인 다채로운 활동 전개
작성일 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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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폭염 대응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2일과 24일에는 큰고개오거리와 안심근린공원 일대에서 ‘일상 속 폭염예방 실천문화 정착’을 주제로 한 폭염 대비 안전 캠페인이 열렸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구시 및 동구의회 의원,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동구청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양산 활용 독려, 폭염 대응 행동 요령 안내 등 실생활 중심의 홍보활동을 벌였다.
동구청은 향후 온열질환 예방법과 ‘안전신문고 앱’ 설치 안내 등을 중심으로 폭염 대응 정보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작은 실천이 큰 피해를 막는 시기”라며 주민 대응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동구청은 최근 동촌로 가로공원(검사동 960-17번지)에 폭염저감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5월에 시작돼 수경시설, 미스트 설치, 1750주의 나무와 8160본의 꽃 식재, 야간 경관 조명 설치 등을 포함한 전면적인 정비로 마무리됐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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