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성료
작성일 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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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7일, 울진 왕피천공원서 개최, 안전하고 성공적 마무리
울진서 임업인들의 화합과 정보 교류의 장 펼쳐져
울진군은 5일부터 7일까지 왕피천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회장 전대현)의 주관으로 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진행됐다.
학술세미나와 초청 강연,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임업인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대회의 첫날인 지난 5일에는 학술세미나, 초청 강연회, 환영만찬이 진행됐으며, 6일에는 개회식, 9도 요리경연대회, 임업후계자 화합의 밤 등이 개최됐으며 다양한 임업 관련 정보 교류와 함께 임업인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폐회식을 끝으로 대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산림소득지원사업과 친환경인증 상담소, 임업기계 및 임산물 전시 및 판매와 같은 부대행사들도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8000명 이상의 대규모 참가자가 몰렸음에도 철저한 안전 관리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와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울진 임업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임업의 비전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울진군은 보존과 개발이 공존하는 경제임업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펀 이번 행사는 울진의 자연을 배경으로 진행된 만큼 임업인들의 화합을 돕고 임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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