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대구, 오스트리아 빈'과 교류음악회 개최
작성일 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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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로 선정된 대구와 클래식 음악의 중심지인 오스트리아 빈이 음악으로 만난다. ‘2024 대구-빈 교류음악회’가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대구 비원뮤직홀에서 열린다.
이번 교류음악회에서는 오스트리아 빈의 연주자 6팀과 대구에서 초청된 6팀이 클래식 음악을 통해 교류하며, 양 도시를 잇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감독을 맡은 피아니스트 윤보라를 필두로,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소프라노 베로니카 마하, 피아니스트 마르셀 아젠, 첼리스트 카스파 모이스부르거, 피아니스트 요한나 호흐슈테거, 마리아 부르그, 라파엘라 알이 참여한다.
대구에서는 피아니스트 심정희, 허지희, 바이올리니스트 이경림과 피아니스트 박은영, 소프라노 유하민, 커티스앙상블, 앙상블아카데미아가 무대에 오른다.
음악회는 대구와 빈의 예술적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고, 세계적인 음악 도시로서 대구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보라 음악감독은 훌륭한 연주홀과 우수한 클래식 인프라를 갖춘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대구에서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기대 된다며 기억에 남는 음악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앞으로 대구-빈 교류음악회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와 클래식 음악의 도시인 오스트리아 빈과의 민간 음악 교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빈 교류음악회는 유럽문화협회와 오스트리아음악협회가 주최하고 주한오스트리아 대사관 무역대표부, 오스트리아국립대학교 동문회, 비엔나청소년음악콩쿠르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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