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문화도시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작성일 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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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문화도시 조성 계획 및 실행 전략 점검
영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문화도시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 우애자 영천시의회 의원,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계획에 대한 논의와 검토를 진행했다.
최종보고회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통해 축적된 시민 참여 역량과 영천시의 문화자원 반영, 지역별 문화거점 활성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 사업 등의 핵심 과제와 관련된 세부 추진사업 및 문화 추진체계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용역에 착수해, 시민 및 문화예술단체 설문조사, 라운드테이블 및 전문가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 전략과 세부 사업을 계획했다.
보고회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종합 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실행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김진현 부시장은 “지역의 고유성을 담은 문화도시 계획 수립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로서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민 의견을 잘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천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 체계를 보완하고,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5개년) 발전 계획 및 세부 실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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