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 새마을 남녀협의회 "추석맞이 연도변 환경정화" 활동 실시
작성일 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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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면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30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도변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감천면 광기리 배다리에서 조마 경계까지 국도 59호선과 용호 삼거리에서 조마 경계(용삼교)까지 군도 5호선, 광기리 배다리에서 내동 골프장까지 면도 101호선, 그리고 면내 소공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이번 작업에서는 예초기 사용 시 주의점과 신호수 배치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이 실시됐으며, 차량 통행이 적은 시간을 활용해 도로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최소화했다.
박종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풀베기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속에서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감천면이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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