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위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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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516회 작성일 19-06-25본문
대구시의회가 영남권 신공항에 대한 정치적 이용과 김해신공한 재검토 방침을 즉각 철회 할것을 요구했다.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위원장 홍인표)는 25일 시의회 2층에서 공항건설특위 위원 및 배지숙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함께 ‘영남권 신공항에 대한 정치적 이용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특위는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일부 정치권의 영남권 신공항 정치도구화 시도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중앙정부가 영남권 신공항을 계획대로 책임있게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특위는 "정부는 외국전문기관의 검토와 평가 그리고 지역민의 합의를 무시하고, 특정 지역 정치권의 일방적인 요구에 따라 결정한 ‘김해신공항 재검토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정부는 김해신공항사업이 대한민국의 국방 및 항공정책과 직결되는 국가차원의 안보사업이자, 기반시설사업임을 각인하고, 원래 계획대로 책임있게 추진 할 것과 부산, 울산, 경남지역 정치권은 당장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전체 영남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정치선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홍인표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장은 “영남권 신공항은 5개 시·도가 합의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 최대의 상생협력 사업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면서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은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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