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시장.일상회복과 경제도약을 위한 "5가지 핵심 추진과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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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327회 작성일 21-02-18본문
전국민 재난지원금 9~10월경 지급, 코로나19 피해보상 소급적용한 법안으로 조속 처리 건의
제2대구의료원 건립, 새로운 대구형 시민참여 방역시스템 구축
권영진 대구시장은 18일, “오늘은 대구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년이 되는 날”이라며 “대구방역의 원천인 위대한 시민정신을 바탕으로 올 한 해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을 조속히 실현하는 데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을 조속히 실현키 위한 다섯 가지 핵심 추진과제를 강조했다.
첫째,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 추진하며 시는 지난달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구성을 마쳤으며, 이를 지원할 지역협의체와 전문가위원회도 조직함으로써 예방접종을 위한 사전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시는 정부의 백신수급계획에 연계해 만 18세 이상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9개의 예방접종센터와 800여 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며 11월 초순에는 집단면역이 형성되고 일상으로의 복귀가 상당 부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둘째, 창의적이고 최적화된 대구형 시민참여 방역시스템 마련해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되기까지 마스크 착용과 같은 개인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선제적 진단검사 등 지역 상황에 맞는 방역대책을 치밀하게 실천하고, 지난 1년의 경험에서 얻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대구에 최적화된 창의적인 시민참여 방역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공공 격리병상,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 감염병 대응 의료체계를 더욱 철저히 구축하는 한편 대경권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에 박차를 가하며 제2대구의료원 건립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셋째, 과감하고 시의적절한 경제방역 및 체계적인 심리방역 추진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고통의 한계에 이른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시민을 보호키 위해 지난 9일 발표한 3조 8천억 원 규모로 53만 명을 지원하는 제1차 대구형 경제방역 대책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올해 사업예산의 조기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피해상황에 따라 제2차, 제3차의 추가 경제방역 대책도 준비하며 통합심리지원자문단·대구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업하는 코로나 블루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킬 심리방역 시스템도 촘촘히 구축·운영한다.
넷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회복 탄력성을 극대화해 비대면 문화 확산에 발맞춰 5G·AR(증강현실)·VR(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하는 언택트 신산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관광객 유치와 글로벌 투자를 온·오프라인 투트랙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개최하지 못했던 컬러풀페스티벌, 치맥페스티벌, 국제뮤지컬페스티벌, 국제오페라축제는 백신접종 추진상황과 연계해 시기와 방식을 탄력적으로 조정·개최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사회가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나간다.
아울러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이 어느 정도 형성될 10월말에서 11월초에는 ‘다시 뛰는 대구경북 프로젝트’를 실행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당기고 압축적인 경기회복을 달성할 계획이다.
다섯째, 대구 미래를 위한 투자에 역량 집중해 지역의 백년대계인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시도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나가는 한편 서대구역세권 대개발, 대구형 뉴딜사업, 도심융합특구 조성, 산업단지 대개조 차질없이 준비한다.
특히 도시철도 엑스코선과 대구산업선철도의 조속한 착공을 준비하고, 도심순환 트램건설도 본격 착수하며 올해를 ‘인재도시 대구 만들기’의 원년으로 삼아 민관 합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미래신산업 분야의 혁신인재 양성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지식생태계를 조성하는 소프트웨어적 기반 조성에 집중한다.
한편 권 시장은 “백신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11월이 경기 활성화와 경기도약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9월에서 10월 중에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한 차례 지급”할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정부의 방역대책으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손실 보상은 소급 적용이 가능하도록 ‘감염병예방관리법 개정안’을 비롯해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국회에 건의했다.
제2대구의료원 건립, 새로운 대구형 시민참여 방역시스템 구축
권영진 대구시장은 18일, “오늘은 대구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년이 되는 날”이라며 “대구방역의 원천인 위대한 시민정신을 바탕으로 올 한 해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을 조속히 실현하는 데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을 조속히 실현키 위한 다섯 가지 핵심 추진과제를 강조했다.
첫째,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 추진하며 시는 지난달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구성을 마쳤으며, 이를 지원할 지역협의체와 전문가위원회도 조직함으로써 예방접종을 위한 사전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시는 정부의 백신수급계획에 연계해 만 18세 이상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9개의 예방접종센터와 800여 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며 11월 초순에는 집단면역이 형성되고 일상으로의 복귀가 상당 부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둘째, 창의적이고 최적화된 대구형 시민참여 방역시스템 마련해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되기까지 마스크 착용과 같은 개인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선제적 진단검사 등 지역 상황에 맞는 방역대책을 치밀하게 실천하고, 지난 1년의 경험에서 얻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대구에 최적화된 창의적인 시민참여 방역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공공 격리병상,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 감염병 대응 의료체계를 더욱 철저히 구축하는 한편 대경권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에 박차를 가하며 제2대구의료원 건립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셋째, 과감하고 시의적절한 경제방역 및 체계적인 심리방역 추진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고통의 한계에 이른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시민을 보호키 위해 지난 9일 발표한 3조 8천억 원 규모로 53만 명을 지원하는 제1차 대구형 경제방역 대책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올해 사업예산의 조기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피해상황에 따라 제2차, 제3차의 추가 경제방역 대책도 준비하며 통합심리지원자문단·대구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업하는 코로나 블루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킬 심리방역 시스템도 촘촘히 구축·운영한다.
넷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회복 탄력성을 극대화해 비대면 문화 확산에 발맞춰 5G·AR(증강현실)·VR(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하는 언택트 신산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관광객 유치와 글로벌 투자를 온·오프라인 투트랙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개최하지 못했던 컬러풀페스티벌, 치맥페스티벌, 국제뮤지컬페스티벌, 국제오페라축제는 백신접종 추진상황과 연계해 시기와 방식을 탄력적으로 조정·개최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사회가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나간다.
아울러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이 어느 정도 형성될 10월말에서 11월초에는 ‘다시 뛰는 대구경북 프로젝트’를 실행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당기고 압축적인 경기회복을 달성할 계획이다.
다섯째, 대구 미래를 위한 투자에 역량 집중해 지역의 백년대계인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시도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나가는 한편 서대구역세권 대개발, 대구형 뉴딜사업, 도심융합특구 조성, 산업단지 대개조 차질없이 준비한다.
특히 도시철도 엑스코선과 대구산업선철도의 조속한 착공을 준비하고, 도심순환 트램건설도 본격 착수하며 올해를 ‘인재도시 대구 만들기’의 원년으로 삼아 민관 합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미래신산업 분야의 혁신인재 양성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지식생태계를 조성하는 소프트웨어적 기반 조성에 집중한다.
한편 권 시장은 “백신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11월이 경기 활성화와 경기도약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9월에서 10월 중에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한 차례 지급”할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정부의 방역대책으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손실 보상은 소급 적용이 가능하도록 ‘감염병예방관리법 개정안’을 비롯해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국회에 건의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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