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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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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366회 작성일 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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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유족과 함께 광복의 의미 되새겨,

경북도는 15일 동락관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거룩한 뜻을 기리기 위해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축식은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의장, 임종식 도교육감과 이동일 광복회 도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또한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회장 기념사 낭독,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표창, 도지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도의회의장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경축식은 독립유공자로 서훈된 故김명시(애국장), 故김종철(건국포장), 故최상익(건국포장), 故김두만(대통령표창), 故박두권(대통령표창), 故전운학(대통령표창) 선생의 유족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또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로 선정된 도민과 공무원 7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하며 애국심을 기렸으며 독립유공자로 지정된 전국 1만7285명 중에서 14%에 해당하는 2394명이 경북 출신이며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행사장 로비에는 한말 의병운동과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들이 실제 사용한 총기류와 활동 사진, 전국 어린이 나라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입상작과 독도의 사진 등이 함께 전시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축사에서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지사를 배출했으며, 독립운동의 중심지이자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로 우리나라를 지키고 잘 살게 한 곳이다”며 “숨겨진 독립․호국의 역사를 찾고, 섬김의 보훈정책을 지속해서 확대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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