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한 '국비 캠프 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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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02회 작성일 24-10-30본문
경북도가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임종득 국회의원실(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에서 국비 캠프 현판식을 열고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국비 캠프는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증액을 목표로 하며, 상임위와 예결위 자료 제공, 동향 파악, 도 및 시군의 국회 방문 지원 등을 통해 국회 예산심사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며 국비 확보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정부 예산안이 의결될 때까지 상임위와 예결위 부처별 심사, 종합정책 질의, 예결 소위원회 등 정부 예산안 심사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맞춤형 대응을 통해 국비 확보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북도는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목표를 사상 첫 12조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국회 예산 심의에서는 APEC과 저출생 극복 등 국가적 의제와 지역발전,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임종득 국회의원은 현판식에서 “예결위 위원으로서 지역구 사업뿐 아니라 경상북도의 미래 발전에 기여할 핵심 사업 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마지막 총력을 다할 때인 만큼 지역 정치권과 모든 가용 네트워크를 동원해 국회 심의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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