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 "2022년 의회사무처 행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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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931회 작성일 22-11-21본문
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는 대구시의회 사무처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감에서는 2021년 ~ 2022년 의회사무처 소관업무 전반에 대한 업무처리의 적정성과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기존 운영 방식의 문제점 지적 및 이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전경원 위원장(수성구4)은 군위군 편입에 대비해 단순하게 사무공간 확보만으로 소임을 다했다 생각하지 말고, 상임위 운영 방향, 농업분야의 확대에 따른 의회의 운영 방향 등 다양한 방면으로 고민해보고 군위군 편입에 따른 혼선을 줄일 것을 당부했다.
하중환 위원(달성군1)은 감사에서 의정활동 홍보 영상물 및 시의회 홈페이지 정보 관리에 대한 문제점과 신속한 자료 업데이트로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즉시성 있는 정보 제공과 투명하고 합리적인 업무용 차량 관리를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지장이 없도록 강조했다.
박종필 위원(비례)은 의회 출입 기자실이 청사와 분리돼 운영되고 있는 실태와 보도활동에 애로점이 없도록 문제점과 SNS를 통한 의정활동 홍보활동이 부진함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토록 요청했다.
허시영 위원(달서구2)은 시의회 조직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향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의정활동 지원에 문제가 없도록 대구시와 면밀하게 협의해 시의회 청사 규모를 충분하게 확보해주길 강조했다.
이어, 김태우 의원(수성구5)은 의회사무처 조직이 확대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미리 충분히 파악해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 의회 조직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과 의회사무처 직원들 및 의원들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충분한 교육 기회가 제공되도록 촉구했다.
한편 육정미 의원(비례)은 정책지원관 제도가 조속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주문함과 동시에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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