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제2회 추경예산 확정 "1조 253억 원" 9.8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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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38회 작성일 23-09-19본문
달성군은 19일 대회의실에서 "상상더이상 최종보고회"와 함께 2023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추경예산의 규모는 일반회계 920억 원이 증가한 1조 25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조 240억 원, 특별회계는 13억 원이며 올해 첫 번째 추경예산인 9332억 원 대비 9.87% 증가한 것이다.
추경예산의 주요 재원은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국·시비 보조금 등의 증가분과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등이며 추경예산의 주요 분야와 세부사업은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정비, 교통시설물 설치 보수 등 도로망 구축과 도시설계 사업에 101억 원이 반영됐다.
또한 달성문화센터 수영장 보수공사, 화원역사문화체험관 미디어 아트 영상설치, 파크골프장 조성 등 문화체육공간 조성 사업에 155억 원,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추가 지원, 도시가스배관 미설치 지역 배관 설치 등 산업분야 지원 사업에 15억 원이 지원된다.
산불헬기 임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원, 농로 및 용배수로 정비 등 농림분야 지원 사업에 29억 원이며 하천 정비 사업 등 침수피해 예방 사업에 15억 원. 어린이집 보육교사 인건비 및 교육환경개선 사업, 경로당 및 노인 복지사업 등 지원 사업에 11억 원의 예산이 반영된다.
가창 및 논공 복지회관 건립 설계, 다사 만남의 광장 리모델링, 논공 학생 야영장 및 캠핑장 조성 등 주민소통공간 마련 사업에 70억 원,신림동 공원 등산로 부근 CCTV 설치 등 안전대비 사업에 3억 원이 지원된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건전한 재정운영을 바탕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을 반영한 것이다. 민선 8기 공약사항과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27만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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