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윤재옥 원내대표 "경북 수해 피해 현장 지원 관리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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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70회 작성일 23-07-16본문
국회와 정부, 지자체가 모든 행정력 동원해 지원할 것,
대표단, 재난대응 기준 바꾸고 새로운 방식 접근 필요 공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대표단 일행이 16일 지난 13~15일까지 240mm가 넘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지역을 방문했다.
이날 대표단 일행은, 경북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피해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피해자들과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이런 유형의 산사태는 없었다. 이번에 산사태위험지역으로 관리되고 있지 않은 곳에서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면서 “연평균 장마철 강수량이 292mm정도였다. 지난 한달 간 경북 북부지역에 800mm가 넘는 비가 쏟아져 기후 변화에 따른 새로운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15일 대피명령 발동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3000여명이 밤사이에 대피했으며 경찰과 군의 도움이 가장 커 적극적으로 나서준 군과 경찰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얘기치 못한 폭우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경북도민께 위로의 말씀 드린다”라며 “이 지사님의 기후 변화 시대에 재난에 대응하는 기준을 바꾸고 새로운 방식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말씀 적극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도 과할 정도의 대응을 당부했으며 귀국하는 즉시 상황대처에 나설 것”이라면서 “국회와 정부 차원에서도 지자체와 협조해 피해복구와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 피해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지자체의 요청사항에 대해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와 원내대표단 일행은 마을 주민들이 임시대피소로 사용하고 있는 예천 감천면 벌방리 경로당(벌방1길 9)을 찾dk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이들에게 국회와 지자체 차원에서 조속한 피해복구와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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