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구시 코로나19 확진자 발표 > 사람들

대구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으로는 27일 오전 0시 현재 6명(지역감염 6)으로 총확진자 수는 8269명(지역감염 8146, 해외유입 123)이고 밝혔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41명으로, 지역 내 7개 병원에 106명이, 지역 내외 생활치료센터에 35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6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043명으로 2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다.

추가 확진자는 6명으로  확진된 지인과 가족의 접촉으로 각각 1명(총2명) 추가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이며 이 중 1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해 행정명령에 따른 검사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는 무증상자이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 3명에 대해서는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등을 통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구시에서 검사 후 타지역(주소지)으로 이관된 확진자는 1명이다.

유흥업소, 음식점 등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점검 결과는 민·관 합동점검반 18개반 39명이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 361개소를 지도·점검 했고, 집합금지를 위반한 홀덤펍 1개소를 적발해 형사고발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감염 취약시설 집중 관리 및 점검으로는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 732개소 중 26일 676개 시설을 점검했고, 선제검사 9561건을 실시했으며, 방역지침 위반 시설 및 확진자 발생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