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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의 비효율적 집행, 민생현장과 동떨어진 행정추진 질타,경북도 세수 부족 대비한 민생안정 대책 주문, 신도시 명칭, 인재개발원 부지 용도 변경 등 현안 대책 촉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15일 기획조정실, (재)경북연구원, 대변인, 미래전략기획단, 자치경찰위원회, 동해안전략산업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용선(포항) 의원은 내년도 세수부족이 예상되는 가운데 빈대처럼 도민의 혈세를 빨아 먹는 사례가 없는지 면밀히 살펴봐 줄 것을 당부했다.자재…
작성일 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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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연수원의 회계및 감사 부실과 목적과 벗어난 사업이 문제가 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환경연수원이 본연의 목적인 환경교육에 집중해야 하는데도 에코그린합창단, 플로리스트 교육 등 목적과 벗어난 사업이 많이 이뤄지고 있어 연수원이 가야 될 방향을 확실하게 설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경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환경위원들은 7일 환경교육 추진현황 등 연수원 운영 전반에 대해 강도 높은 지적을 통해 연수원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위원들은 또한, 환경교육의 성과가 부족한 것은 모집시기나 사업대상 등을 고려하지 않은 것…
작성일 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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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대구퀴어문화축제를 둘러싼 공권력 충돌이 논란이 되고 있다.
용혜인 의원(기본소득당)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퀴어축제를 해산시키기 위해 행정대집행을 단행한 것은 헌법과 법률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홍 시장은 퀴어축제가 열린 곳은 집회 제한 구역이라며 도로 점용허가를 받지 않은 집회는 허가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용 의원은 23일 대구시청에서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헌법에도 도로법에도 퀴어축제를 금지시킬 수 있는 권한은 시장에게 없다"며 "홍 시장은 지난 퀴어문화축제…
작성일 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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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가 임단협 교섭 조정기간을 10일 연장하기로 합의했지만, 노조는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노사간 협상이 어려운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포스코가 파업으로 인해 공급차질이 발생할 경우 국가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조정연장 합의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임단협 교섭 조정기간을 오는 30일까지 10일 연장해 노사는 지난 5월부터 24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노조는 지난 10월 5일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조정을 신청했다.쟁의행위 찬반 투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조합원들에게…
작성일 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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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유치원·어린이집 311개소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보호구역 전수조사 결과, 방호울타리 미설치가 61%(190개소),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 미설치가 88%(252개소)로 영·유아 보호 사각지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유아들의 교통사고 위험성을 높이고, 안전한 등하교를 방해하는 요인이다."어린이보호구역"은 학교 주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300m 이내의 도로로서, 어린이들의 등하교 시간에는 차량의 속도를 제한하고,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다. 하지만 대구시에서는 어린이…
작성일 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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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초·중·고 학교에서 년간 약 9300여 톤의 음식물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으나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설치 학교는 고작 8.1% 밖에 안돼 정부차원의 급식학교 잔반 감량 대책이 시급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이는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증가하고 있어 음식물쓰레기는 예산 낭비와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므로, 감량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대구안실련은 학교급식에 따른 음식물쓰레기 처리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일선학교 등에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일명 감량기)를 설치해 운영 중인 곳을 조사했다고 22일 밝혔다.그…
작성일 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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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구 조재구 구청장의 공약사업인 앞산 골안골 도시형 캠핑장 조성 공사가 막대한 혈세를 투입해 건축했으나 캠핑장 영업허가가 나지않고 있는 가운데 감사원의 공익감사가 착수해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이번 논란이된 캠핑장 조성공사는 2021년 착공해 총 사업비 77억 여만 원(공사45억원, 보상32억원)의 혈세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19년 ~ 2023년 이다.앞산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시민 휴식공간과,차별화된 글램핑장 조성으로 앞산 일원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휴게공간조성 A=5721㎡,캠핑…
작성일 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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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농민 대다수 병환 등으로 영농 어려움, 상대적으로 낮은 부동산 가격,군민들의 내부사정을 고려할 필요,구체적인 계획 있는 곳만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촉구, 대구시가 군위군의 통합신공항으로 인한 엄청난 소음피해와 개발계획이 없는 구역에도 군위군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어 논란이 예상된다.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되자 군위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것은 규제 횡포이며 통합신공항으로 인한 엄청난 소음피해가 예상됨에도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을 극복하고자 대구시민이 된 군위군민들의 희망과 기대에 어긋나는 것이다는 입장을 밝…
작성일 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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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 위탁수수료 재검토,미등록 산지유통인 23명에 대해 수사 의뢰, 대구시가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 특정감사를 해 20여년간 수수료율 적정성에 대해 검토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2월 농수산물도매시장 축산부류 특정감사에 이어 도매시장 청과부류(ʼ88. 10. 7. 개장)에 대해 지난달 26일 부터 30일까지 특정감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특정감사는 대구농수축산물유통관리공사 설립 전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작성일 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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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지주사 미래기술연구원등 포항이전 문제로 인해 지역사회의 갈등이 장기화 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포항 JC청년단체는 7일 포스코 지주사, 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문제로 인해 지역사회 갈등이 장기화 되는 것에 대해 성명문을 발표했다.청년단체에 따르면 "포항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수소환원제철 부지 조성" 등 미래를 결정지을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가운데 포스코지주사 문제에만 지나치게 매몰돼 포항의 발전과 포항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피력했다.또한 포스코가 포항시민의 희생과 헌신을 통해 성…
작성일 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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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산위, 협치 망각한 집행부 불통 행정에 경고,
경북도가 "환동해산업연구원의 통폐합" 추진 과정에서 소통과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비판과 개선의 논란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경북도의회농수산위원회는 지난 1일 임시회에서 최근 거론되고 있는 "환동해산업연구원 통폐합"에 대한 필요성과 절차적 정당성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동해산업연구원의 통폐합은 도민을 대변하는 도의회와 사전에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진행하는 일방적 밀어붙이기 식의 불통…
작성일 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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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코리아와이드포항 시내버스회사 한 곳에 수십억원의 보조금을 과다 지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한 시민단체의 제보로 감사원이 포항시의 시내버스 운영 관련 보조금 산업과 지급 등에 대해 공익감사에 착수해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보조금 지원 실태를 감사한 결과를 지난 20일 발표했다.감사원에 따르면 포항시가 독점 운영하는 코리아와이드포항 시내버스회사 한 곳에 수십억원의 보조금을 과다하게 지급한 것으로 드러나 과다 지급한 보조금은 이강덕시장의 버스회사에 유리하게 운송원가 계산법을 바꾸도록 직원들에게 부당한 지…
작성일 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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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가 지난 2023 신규사원 채용공고에서 "채용 특혜 시비"로 인한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교통공사는 지난 교통전문인력 채용을 위해 특정 대학 출신에 유리한 제한경쟁채용 자격 제한등 채용 특혜로 인해 공사직원, 시민등의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이에 따라 교통공사 양대 노동조합인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과 대구지하철노동조합은 지난 3일 교통공사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사과와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노조에 따르면 공사는 신규채용 공고에서 교통전문인력 지원자격으로 교통관련학과 학사학위 소지자와 교통기술사 또는 교통기사 …
작성일 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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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의 관리비 부풀리기와 편취 의혹에 대한 대구시, 구·군의 전수조사와 공동주택 위탁관리 노동실태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촉구해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수성구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직원의 퇴직급여충당금과 연차수당, 국민연금을 편취한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를 상대로 부당이득 반환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대구경실련에 따르면 지난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아파트위탁관리 단기계약을 했던 업체는 직원들에게 지급하지 않은 퇴직급여충당금과 연차수당을 부당청구해 수령하고, 해당 직원 대부분이 납…
작성일 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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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의원, 의회와 집행부 사이의 신뢰가 형성 되어야,대구달서구 한 부서에서 "특정 체육시설건립"이 과도한 예산으로 인한 필요성 의문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는 주민이 낸 세금이 똑바로 쓰이도록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데 집행부가 의회의 두 눈을 가리는 일이 발생해 특정체육시설건립에 있어 무리한 예산을 낭비 한다고 지적했다. 대구시달서구의회 박정환 의원(복지문화위원회)은 23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바른 정책집행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사이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작성일 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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