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2023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대학입학정보박람회’ 개최 > 교육

계명대 성서캠퍼스 바우어관과 봉경관에서 오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열어 200여명의 전문가 를 투입해 다양한 체험 활동과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졸업 후 취업 상담, 뇌파 및 신체 인바디 측정, 태권도 시범단 공연, 미래혁신모빌리티 시승 등을 통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볼거리 제공해 올해는 특별히 뇌파 측정, 신체 인바디 측정 등을 통해 수험생들의 건강과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태권도 시범 및 무용 공연도 준비돼 있다.

입학정보박람회는 11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계명대 성서캠퍼스 바우어관에서'계명대학교에서 나의 길을 찾는다’를 주제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탐방과 대학입시를 위한 합격전략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람회는 계명대학교 오는 2023학년도 수시 입학설명회를 비롯해 전공탐색을 위한 1대1 맞춤형 입시상담,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및 면접 심화지도, 미래 직업탐색을 위한 자문 등 20여 개의 부스에서 이뤄진다.

또한, 모의면접 체험은 일반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 뿐만 아니라, 의예과 교수와 함께 하는 MMI 모의전형 면접도 진행돼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상담을 대기하는 동안 태권도 시범단 및 무용전공 학생들의 공연과 미래혁신모빌리티 체험을 통해 전기 및 자작자동차와 튜닝카 시승과 뇌파측정 및 인바디 신체검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모든 상담은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단과대학별 교수, 취업상담 전문가, 입학사정관, 입학상담 전문가 등 2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전공선택과 취업 상담까지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험생과 학부모는 수시모집에 있어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계명대는 오는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 4,994명 중 86.1%인 4,299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이번 수시모집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대폭 완화되며 전년도 상위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15이내 였던 학과는 2개 영역의 등급 합이 10 이내로, 상위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12 이내였던 학과는 2개 영역 등급 합이 8 이내로 완화되며 경찰행정학과 및 보건계열 학과는 전년도와 동일하다.

이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의 면접이 폐지돼 서류 100%로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지역전형)의 경우 1단계 선발 배수가 전년도 4배수에서 5배수로 변경되어 지원자들의 면접 기회가 확대된다.

계명대의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17일 까지이며,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전형 간 4개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기타 박람회와 입시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계명대학교 입학팀(053-580-6077~8)과 입학처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강문식 계명대 학생입학부총장은“이번 행사는 맞춤형 입학상담은 물론 전공탐색과 정보습득 등을 통해 수험생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올바른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지난 수시모집 성적을 100% 공개하고, 수험생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자료를 모두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