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선출에 교수·직원 투표 결과 반영키로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0-09-15본문
영남대는 학교법인과 교수회, 직원노조가 차기 총장 선출제도 개선 방안에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영남대에 따르면 이번에 합의한 총장 선출제 개선안 주요 내용은 현 총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 위원 수를 확대하고, 대학구성원인 교수·직원 직접 투표 결과를 총장 후보 추천에 반영한다는 것.
현행 총장 선출은 총추위가 공모·심사로 총장후보자 3∼5명을 추천하면 학교법인 이사회에서 총장을 최종 선임하는 방식이다.
이번 합의에 따라 현재 9명인 영남대 총추위 위원은 17명(법인추천 8명, 교수·직원 추천 8명, 총동창회 추천 1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총추위에서 1차로 선정한 후보 3명을 두고 실시하는 대학구성원 직접 투표 결과를 점수로 환산한 다음, 총추위 1차 평가 점수와 50대 50으로 합산해 상위 2명을 무순위로 이사회에 추천한다.
학교법인 영남학원은 합의안이 오는 23일 임시이사회를 통과하면 다음 달 정기 이사회에서 관련 규정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0월 말∼11월 초 총추위를 구성해 영남대 차기 총장 추천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영남대에 따르면 이번에 합의한 총장 선출제 개선안 주요 내용은 현 총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 위원 수를 확대하고, 대학구성원인 교수·직원 직접 투표 결과를 총장 후보 추천에 반영한다는 것.
현행 총장 선출은 총추위가 공모·심사로 총장후보자 3∼5명을 추천하면 학교법인 이사회에서 총장을 최종 선임하는 방식이다.
이번 합의에 따라 현재 9명인 영남대 총추위 위원은 17명(법인추천 8명, 교수·직원 추천 8명, 총동창회 추천 1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총추위에서 1차로 선정한 후보 3명을 두고 실시하는 대학구성원 직접 투표 결과를 점수로 환산한 다음, 총추위 1차 평가 점수와 50대 50으로 합산해 상위 2명을 무순위로 이사회에 추천한다.
학교법인 영남학원은 합의안이 오는 23일 임시이사회를 통과하면 다음 달 정기 이사회에서 관련 규정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0월 말∼11월 초 총추위를 구성해 영남대 차기 총장 추천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