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하대~옥천간 도로 개설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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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10-23본문
지역 교통 혼잡 완화·균형발전 위한 핵심 간선도로 신설 사업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미옥)는 23일 제265회 임시회 기간 중 남산면 하대리에서 자인면 옥천리 구간의 ‘하대~옥천간 도로 개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15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총연장 3.3km, 폭 35m(4차로) 규모로 추진 중이며,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로가 개통되면 지방도 919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동–서축 간선도로망을 확충해 교통 체증 완화와 물류비 절감,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계획과 추진 경과를 청취하고, 공사 진행 현황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박미옥 산업건설위원장은 “하대~옥천간 도로 개설 공사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살피고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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