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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추석연휴 응급복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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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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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 권기창 안동시장 비롯 300여명 인력과 5대 중장비 지원,
경북안전기동대, 적십자 내남지회, 신라봉사회 등 170명 자원봉사 이어져,
12일 오전 9시 기준 3884명 인력, 2459 장비투입, 72% 응급복구,

경주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에 따른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추석연휴 마지막까지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2일 태풍피해를 입은 4842곳에 인력 3884명과 포클레인, 살수차 등 중장비 2459대를 투입해 공공‧민간시설 총 72% 응급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필두로 중앙부처와 경북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조속한 지원과 항구적인 대책마련을 호소하며 동분서주한 결과이다.

또 각 자생단체와 봉사단체들의 자발적 참여와 군 장병, 공무원 등 각 기관에서 추석연휴도 잊고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온정의 손길을 뻗어준데 따른 것이다.

주 시장은 추석연휴 12일 오전 부터 내남 이조‧안심, 불국 진티마을, 문무대왕 호암‧용동, 암곡 왕산마을 등의 주택‧상가 침수 현장,  하천범람 및 제방유실, 비닐하우스 침수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추석연휴 마지막 날임에도 불구하고 곳곳에서 구호의 손길이 이어졌으며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시 직원 및 지역 봉사단체 300여명과 살포차 등 중장비 5대를 내남 전포마을과 불국 진티마을 피해현장에 투입돼 복구에 힘을 보탰다.

경주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 60여명은 문무대왕면에 소재한 상가와 양식장 침수피해에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내남면 적십자회 30여명과 신라봉사회’ 회원 10여명도 각각 내남 전포마을과 암곡 왕산경로당을 방문해 밀려든 토사와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내부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주낙영 시장은 “명절 이후로도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항구적인 복구를 추진 하겠다” 며 “일선 현장에서는 지역 곳곳에 다시 한 번 꼼꼼히 순찰해 인력과 장비 지원이 필요한 곳은 하루 빨리 응급복구가 될 수 있도록 소규모 피해현장 파악에도 적극 협조를 구한다” 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지난 7일 특별재난지역선포 이후 특별교부세 16억원, 행안부와 경북도 구호기금 4.75억원을 확보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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