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역대 최고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01-26본문
김장호 시장, 하위권 맴돌던 구미시 청렴도 완벽히 혁신,
구미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함으로써 200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측정됐다.
특히 종합 2등급을 달성함에 따라 지난해 4등급에서 두 계단을 껑충 뛰어오르는 쾌거를 이루게 됐으며 시가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것은 김장호 시장이 민선 8기 핵심가치로 ‘공직 청렴도’를 강조하고, 행정 전 분야에서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다.
또한 취약분야 청렴수준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청렴소통 간담회 ⧍간부‧기술직 공무원 청렴특강 ⧍청렴콘서트 등 전 직원 청렴교육을 강화했다.
이어 시민명예감사관의 감사‧감찰활동 강화, 청렴칭찬 릴레이, 산하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 청렴해피콜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의 성과물로 볼 수 있다.
한편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렴이 곧 도시 경쟁력인 시대에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구미시가 이룬 또 하나의 변화이고 혁신”이라며 “2등급이라는 성적표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올해도 구미시청 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