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광역화재안전조사단" 성과보고회 개최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01-22본문
22년 조사 성과 분석, 23년도 활동방향 및 조사대상 선정,
지난해 371건 위험요소 발견, 126건 즉시 현지 시정 조치,
경북소방본부는 도청에서 광역화재안전조사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조사에 참여한 분야별 전문단원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고 작년도 조사 성과 분석과 2023년도 조사단의 활동 방향 및 조사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광역화재안전조사단은 공학박사 5명, 소방관련 기술사 7명, 문화재 전문가 1명, 유관기관 실무 경력자 13명 등 전체 29명의 내ㆍ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조사단의 주요 활동으로 민속마을의 경우 화재감시 사각지역을 파악하고, 산불발생에 따른 목조문화재 보호를 위한 안전 관리 실태를 조사해 유관기관에 산림인접지역 방수총 설치 등의 보호조치를 건의했다.
전통시장에서는 노후 전기시설에 의한 화재 위험성과 소방차량 진입 곤란 사항 및 소방시설의 추가 확충이 필요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과노후전선 정비 사업 및 화재알림시설 설치 등 예산 확보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유관기관에 협조 요청하고 초기 화재대응을 위한 자위소방대 구성 및 관리 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철도 및 도시철도 시설은 화재 시 인명피해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설인 만큼 소방시설 사용법, 피난계획에 따른 인명대피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지도했다.
한편 광역화재안전조사단은 지난해 조사 과정에서 모두 371건의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그중 126건은 즉시 현지 시정 조치했고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계인 교육,지도를 실시했으며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 245건은 조치명령 및 기관통보와 개선 권고 등의 적절한 조치를 시행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점차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에 대비해 광역단위 화재안전조사를 지속해서 실시하고 조사 결과에 따른 개선과제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효율적이고 빈틈없는 예방행정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371건 위험요소 발견, 126건 즉시 현지 시정 조치,
경북소방본부는 도청에서 광역화재안전조사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조사에 참여한 분야별 전문단원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고 작년도 조사 성과 분석과 2023년도 조사단의 활동 방향 및 조사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광역화재안전조사단은 공학박사 5명, 소방관련 기술사 7명, 문화재 전문가 1명, 유관기관 실무 경력자 13명 등 전체 29명의 내ㆍ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조사단의 주요 활동으로 민속마을의 경우 화재감시 사각지역을 파악하고, 산불발생에 따른 목조문화재 보호를 위한 안전 관리 실태를 조사해 유관기관에 산림인접지역 방수총 설치 등의 보호조치를 건의했다.
전통시장에서는 노후 전기시설에 의한 화재 위험성과 소방차량 진입 곤란 사항 및 소방시설의 추가 확충이 필요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과노후전선 정비 사업 및 화재알림시설 설치 등 예산 확보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유관기관에 협조 요청하고 초기 화재대응을 위한 자위소방대 구성 및 관리 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철도 및 도시철도 시설은 화재 시 인명피해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설인 만큼 소방시설 사용법, 피난계획에 따른 인명대피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지도했다.
한편 광역화재안전조사단은 지난해 조사 과정에서 모두 371건의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그중 126건은 즉시 현지 시정 조치했고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계인 교육,지도를 실시했으며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 245건은 조치명령 및 기관통보와 개선 권고 등의 적절한 조치를 시행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점차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에 대비해 광역단위 화재안전조사를 지속해서 실시하고 조사 결과에 따른 개선과제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효율적이고 빈틈없는 예방행정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