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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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8-13본문
2023년 상반기 공모사업 23건 선정, 474억 원 예산 확보,
청도군은 최근 지난해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 부처와 경북도청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왔다고 밝혔다.
군은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사전 계획을 수립해 총력을 기울여 지난해 총 33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59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올해에는 대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상반기에만 총 23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474억 원의 예산과 작년 말 기준 80%에 육박하는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화양읍 범곡1리 일대에 주거시설,과 취·창업지원센터,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수변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 396억 원 규모의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이다.
또한 청도읍 거연리 마을주민이 주도해 생활·위생·안전 기반 시설 정비, 마을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는 20억 원 규모의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이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새로운 지역 발전 가속화를 위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 직원이 일심동체로 공모사업 선정에 끝까지 전력을 다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힘 나는 새로운 청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도군은 하반기에도 최대 425억 원의 각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지역 특성 살리기 시책사업 등 군민들이 지역의 변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모사업들의 선정을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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