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3년 제2차 물산업 지식연구회’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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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7-10본문
물산업 지식연구회는 연구중심 혁신도정의 성공적 모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협업,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앞장
경북도는 대구엑스코에서 지난 7일 물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경북 물산업 선도기업 대표, 물산업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물산업 지식연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7회째 개최된 ‘물산업 지식연구회’는 경북도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협업해 물산업 기업들과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산·관·연 협의체다.
회의는 지역 물기업들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해외 판로개척 및 신기술 분야 진출을 위해 물산업 활성화에 대한 조언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한국상하수도협회의 ‘물산업 우수제품 지정제도와 관급시장 활용전략’과 한국수자원공사의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과 성과공유제 등 물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등 정부 정책 방향과 시장동향을 공유했다.
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물산업 연구조합 협력 상황 및 물산업 지식연구회 연구개발 지원 사업 설명과 더불어 경북도에서는 물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THAI WATER EXPO 2023’참가와 물산업 지식연구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물산업 지식연구회는 산·관·연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연구중심 혁신도정의 성공적인 모델”이다 “앞으로도 경북도는 지역 물기업들이 최신 산업기술 정보를 습득하고, 물산업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에서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2017년 9월 발대식을 한 이후 지금까지 물기업체에 41건의 연구개발과제, 기술지원 및 정보제공 등으로 지역 물산업 기업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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