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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산지역 "양재영 위원장, 이경원 시의원" 천막농성 중단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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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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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산지역 위원장 양재영과 이경원 의원은 지난 경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와 관련한 이경원 의원의 사태와 관련 박순득 의장의 사퇴와 반민주적 횡포에 대해 천막농성으로 규탄했다.


지난 13일 부터 전국에 유래 없는 장마 폭우로 특히 경북에서 산사태와 침수로 사망 19명을 비롯해 모두 4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주택과 농경지, 도로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양재영 위원장과 이경원의원은 17일 전국의 폭우로 인한 산사태및 인명피해가 늘어 국가 재난상황을 극복해야 한다는 판단에 천막농성을 중단하고 경북도당 전 당원들이 나서서 수해복구와 민생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양재영 경산지역위원장과 이재명 당대표와의 통화에서 전 국민이 많은 인명피해에 대해 수해지역의 긴급복구가 시급한 상황에 경산시의회 의장과 조속히 합의하고 수해현장으로 가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대승적 차원에서 합의하고 천막농성을 전격 중단함과 동시에 모든 당직자와 시도의원들, 그리고 도당 전 당원들이 모두 힘을 모아 재해현장으로 달려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산시의회의 불미스런 사태를 걱정스럽게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경산시민과 국민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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