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3년 하반기 퇴직 "공무원 정부포상"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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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1-31본문
한상호 전 북구청장 등 퇴직공무원 27명 정부 포상 수상
장기간 공직자로서의 소명 의식과 열정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 치하
포항시는 31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3년 하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장기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포항시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퇴직공무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공무원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은 33년 이상 재직자에 대해서는 근정훈장, 30년 이상 33년 미만은 근정포장, 28년 이상 30년 미만 대통령 표창, 25년 이상 28년 미만은 국무총리 표창, 10년 이상 25년 미만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이번 정부포상 수여식에는 27명이 수상했으며 홍조근정훈장 한상호, 녹조근정훈장 곽선자, 손종완, 정해강, 조현율, 김용환, 김재식, 옥조근정훈장 오상기, 이충식, 정향숙, 최찬해, 최선득, 정민호, 서정원, 정진화, 근정포장 오영수, 이광희, 박예연, 손원숙, 최경희, 김홍락, 김활수, 김두칙, 정명자, 국무총리표창 김미현, 장관표창 김성대, 서영란이 수상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공직자로서 포항시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 선 퇴직자분들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공무원들이 펼쳐나가는 시정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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