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맞춤형 인사·조직혁신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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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9-30본문
경산시가 민선 8기 시정 운영방침으로 맞춤형 인사,조직혁신을 시행한다.
경산시는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시정 운영방침인‘시민중심 행복경산’실현을 위한"경산시 맞춤형 인사 조직혁신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조현일 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소장을 비롯해 공무원노조위원장 및 직렬별 대표 직원과 자문위원인 이경옥 전) 행정 안전부 제2차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역 중간보고회는 인사 및 조직현황 내외부 환경분석, 내부 구성원 의견 청취 및 심층 면접 조사,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도출한 ▴일·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운영 ▴소통·공감하며 함께하는 공직문화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운영 3개 분야 25개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직원들이 공감하고 효율적 시정추진을 위해 참석자들의 긴밀한 토의가 이뤄졌으며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에 중점을 둔 특별(발탁)승진 추진, 공무원 보호를 위한 배상책임보험 강화, 시정 홍보 강화를 위한 홍보전담부서 신설 등 행정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성과를 창출하는 방안을 전략적으로 제안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마무리하며“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이며 신명 나게 일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인사․조직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중심의 일 잘하는 경산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제안과제를 바탕으로 경산시장을 비롯한 경산시 공직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10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용역보고서가 제출되며, 용역보고서를 토대로 2023년 상반기 인사운영 및 조직개편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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