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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지역 재건·신공항·영일만항·K-U시티 등 핵심사업 속도전경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와 신규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경북도는 11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26년 중점 추진사업 보고회’를 시작으로, 2026년을 경북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이번 보고회는 ▲신공항 조기 추진 ▲영일만항 확충 ▲바이오·이차전지·수소 등 미래산업 육성 ▲의대 설립 ▲교통망 확충 등 도정 핵심 현안이 집중 논의됐다.특히 이철우 도지사는 “경주 APEC의 성공으로 경북의 저력을 확인했다”며 “포스트…
작성일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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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위기 선제대응·영일만횡단대교·KTX역 주차장 등 현안 직접 설득“포항의 산업위기 돌파와 미래 신산업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이강덕 포항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 주요 상임위와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2105억 원 규모의 국비 증액을 요청하며 총력전에 나섰다.이 시장은 최근 예산 정국이 본격화됨에 따라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비롯해 박형수·임미애 예결위 간사, 산자위 박성민·구자근 의원, 기재위원장 임이자 의원 등을 잇따라 만나 포항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그는 “포항의 산업…
작성일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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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자 식사 제공에도 여비 전액 지급 “규정 위반·감사 지적 불가피”부당지급액 및 가산징수액 회수 명령, "관계자 주의 처분 요구"경북도개발공사가 "임직원의 출장여비"를 정산하는 과정에서 "식비 중복 지급" 등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감사 결과, "출장 중 공사 측이 동행자와 관계자"에게 식사를 제공하고도 해당 식비를 공제하지 않은 채 여비 전액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비규정 제5조 및 제5조의2' 에 따르면 출장자는 운임·숙박비 등의 사용 내역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사장은 여…
작성일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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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구 도의원, 경북연구원 행감서 기후산업 연구 강화 촉구 예산·인력·역할 중복 우려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칠구 도의원(포항3·국민의힘)이 경북연구원에 ‘수소·탄소중립 산업전환 전담팀’ 신설을 제안했지만, 실현 가능성과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7일 “철강업 중심의 포항은 국가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 지역”이라며 “경북연구원이 포항을 중심으로 한 수소경제·에너지전환 연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북연구원이 이미 지역 에너지 정책 및 산업 구조 연구를 병행하고…
작성일 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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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6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KDB 넥스트라운드 인 경북'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영남권 최대 스타업 투자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산업은행이 주관하고 경산시가 개최한 것으로, 경북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이 기술창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KDB 넥스트라운드(NextRound)’는 한국산업은행이 2016년부터 운영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지난해까지 스타트…
작성일 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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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2027년 개관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유럽 주요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도시들과의 협력에 나섰다. 시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해 국제기구 및 컨벤션 관계자들과 만나 지속가능한 MICE 전략을 구체화했다.지난 3일부터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세계철강협회(WSA) 등 국제기구를 잇따라 방문한 데 이어, 4~7일 비엔나컨벤션센터(Viecon), 더 스퀘어(The Square Brussels Convention Centre), 비지트 브뤼셀(V…
작성일 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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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예산집행 전반 점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경상북도교육청 본청을 비롯해 5개 직속기관과 11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감사는 '지방자치법'과 '경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교육 현안과 정책 실효성을 점검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다.감사 첫날 열린 경북교육청 감사에서는 교육정책, 시설관리, 예산 집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의 지적과 대안이 이어졌다.조…
작성일 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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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보다는 행사 중심, 재난취약계층 보호 실효성 의문,드론·헬기 투입에도 현장 대응력 강화는 미흡 지적,경산시가 6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일대에서 실시한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효성보다는 보여주기식 행사에 그쳤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시는 최근 잇따른 산불 피해를 계기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 복지시설 내 대피 시스템과 인력 운용의 실질적 보완책은 부족했다는 평가다.이번 훈련은 산불 재난 상황을 가정해 노인과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의 대피 및 화재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목적이었으나, …
작성일 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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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DO와 산업전환 협력·어촌재생 4년 연속 선정·지진 안전관리 체계 강화포항시가 글로벌 산업 협력, 해양도시 발전, 지진 안전관리 등 3대 핵심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내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도약하고 있다.시는 최근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본부를 공식 방문해 글로벌 산업전환 및 AI 협력 강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4년 연속 선정으로 총 600억 원 확보, 지열발전 부지 심부지진계 재설치 완료 등 지역 성장 기반을 다지는 행보를 이어갔다.지난 3일(현지시간) 포항시 대표단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UNIDO 본부를 방문해 산…
작성일 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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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3조8000억 원과 경제효과의 글로벌 브랜드 도약 등 결실경북도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행사 전반의 성과를 공유하며 투자,인프라,문화 브랜드의 ‘포스트 APEC’ 전략 구상에 대한 성과 보고회의를 개최했다.5일 국립경주박물관 천년미소관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박성만 도의회 의장, 지역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철우 지사는 “APEC 정상회의는 경북과 경주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는 전환점이 됐다며 행사 유…
작성일 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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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통합형 R&D·창업 플랫폼,대구권 테크노벨트 핵심축 기대경산시 대임공공주택지구 내 조성 중인 ‘임당유니콘파크’가 2027년 개소를 목표로 본격화되면서, 대구권의 ‘판교테크노밸리’로 성장할 새로운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총사업비 997억72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식산업센터와 창업열린공간을 결합한 전국 첫 통합형 R&D·창업 플랫폼이다.임당유니콘파크는 부지 6,950㎡, 연면적 21,702㎡ 규모로 지하 2층~지상 6층 건물에 84실의 입주 공간(지식산업센터 45실, 창업열린공간 39실)을 …
작성일 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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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5개사 참가 판로 확대·브랜드 경쟁력 강화 성과(재)경북테크노파크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푸드위크 코리아’에 참가해 ‘영양군 농식품 식품가공 공동관’을 운영하며 영양군 지역기업들의 우수 농식품을 홍보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 푸드위크 코리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이번 공동관 운영은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경상북도·영양군·경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했다.영양군을…
작성일 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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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구내식당 운영 중단 또는 정상가격 전환해야” 영천시 공무원들의 점심 한끼 값이 월 3만 5천원만 지불하면 ‘반값 식사’ 를 할수있는 구내식당 체계로 인해 논란이 예상된다.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원(동부동·중앙동)이 영천시청 구내식당 운영체계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며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하 의원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7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공무원만의 밥상이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구조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하 의원은 “점심 한 끼가 내일의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 가장 …
작성일 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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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과 과학의 만남, 압독국의 역사 복원 가능성 열다경산시가 임당유적전시관 개관을 기념한 국제학술세미나가 30일과 31일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경산 임당유적, 고고학에서 과학으로’를 주제로, 영국·독일·미국 등 3개국 연구진과 국내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학문 간 융합을 통한 고대사회 복원 가능성을 모색했다.이번 행사는 경북도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영국 리버풀 존 무어스대학교 제시카 리우 박사,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로드리고 바르케라 박사가 참석했다.또한 미국 스미소니언 국…
작성일 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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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APEC·산불복구·신공항·영일만항 등 핵심사업 집중 건의이철우 지사 “경북이 초일류국가 도약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요청”경북도는 3일 도청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국민의힘-대구,경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2026년 주요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정희용 사무총장, 구자근 경북도당위원장,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등 당·정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작성일 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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