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는 내달 1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2023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ICT 기술의 발전과 사이버 위협의 진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담당자들이 정보공유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다.포럼의 주제는 ‘해커의 생각을 듣다, 첨단 보안기술을 듣다’로, 해킹 공격의 실제 사례와 대응 전략, 그리고 AI와 블록체인 등 첨단 보안기술의 동향과 활용 방법에 대해 강연과 토론을 통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2023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UpUp…
작성일 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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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국무총리 소속 소비자정책위원회가 시행한 2022년 소비자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는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소비자정책위원회는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2022년에 추진한 150개의 소비자정책 과제를 대표과제와 기본과제로 나눠 평가했다.특히 대구시는 대표과제 1개와 기본과제 12개를 제출했으며, 과제 매우우수 6개, 우수 7개로 평가받았다.대구시의 대표과제는 소비자단체의 상담전화 지원을 통한 상담사의 전문성 향상과 충실한 …
작성일 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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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영남권 청소년들의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을 건립할 예정이다고 30일 밝혔다.이를 위해 30일부터 5년간 건립 예정지인 괴전동 2번지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공고했다.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104,006㎡로, 개발 예정지의 투기적인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하는 구역이다. 허가구역 내 용도지역별 토지의 거래 면적이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
작성일 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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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대구시선관위)는 다문화가족들의 선거이해와 참정권 행사를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대구시 관내 7개 다문화가족센터를 순회하며 150여 명의 다문화가족들에게 우리나라 선거제도와 선거참여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고, 투표장비를 활용한 투표체험과 선거 상식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선거제도를 익히고 투표의 중요성을 인식해 대한민국 유권자로서 당당히 참정권을 행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들…
작성일 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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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고향사랑 기부자들에게 감사와 대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우수한 답례품을 선정하기 위해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태어난 지역이나 제2의 고향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23년 1월 1일 전국적으로 시행된다.이번 공개모집은 국가나 대구시 품질인증을 받고 지역의 특색이 담긴 제품 등을 분야별로 다양하게 모집할 예정으로, 대구에 사업장을 두고 해당 답례품을 생…
작성일 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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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시청년센터가 주최한 ‘2023 대구청년주간’이 27일부터 29일까지 동성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문화와 정책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4만여 명이 참여했다.개막식에는 광주의 청년들이 함께 공으로 ‘대구청년주간’의 글씨를 채우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박명수의 EDM 공연, 청년가요제와 청년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가 열렸으며 시민들은 질서정연하게 축제를 즐겼다.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교류회에는 대구·인천·광주·울산·경기 등 5개 도시에서 6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대구‐광주 달빛…
작성일 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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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내달 1일부터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영구간(반월당~대구역네거리) 중 북편도로(중앙네거리~대구역네거리)에 대해 모든 차량 통행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도심의 활력을 되찾고 침체된 동성로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된 대중교통전용지구의 전반적인 검토 결과에 따른 것이다.시는 중앙로 남편도로(반월당~중앙네거리)는 현행과 같이 유지하고, 북편도로만 일반차량 통행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운영구간을 조정할 계획이다.이는 인접 태평로 일대 활발한…
작성일 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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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물기업의 신기술과 제품의 상용화 및 운영 실적 확보를 위해 하수, 정수, 폐수 분야의 분산형 실증화시설을 구축했다고 26일 발표했다.이번 완공된 성서폐수처리장 실증화시설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실증화시설에서 검증받은 핵심기술과 장비가 대규모 시설에서도 적용 가능한지에 대한 성능 재검증과 운영실적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분산형 실증화시설은 총사업비 63억 원을 투입해 3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으며,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지형재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분산형 실증화시설 구축 완료로 단계별 실증 체계가 …
작성일 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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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안동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자치조직권 확대, 기회발전특구 추진 등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3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을 이끌어냈다.이번 회의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홍 시장이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자치조직권 확대 안건이 본격 가동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의 통제에서 벗어나 자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자치조직권 확대 안건에는 실‧국 설치 기준 폐지, 한시기구 설치 승인제 폐지, 소방본부장 직급제도 개선 등이 …
작성일 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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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산격청사서 출범식, 市 정책 본격 추진으로 대구굴기 실현,지역 내 자치분권·균형발전 정책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 기대,“지방시대, 지역이 주도한다” 지역이 중심이 돼 수도권 쏠림현상과 지역 소멸을 막고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한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했다.대구시는 26일 산격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발 지방시대를 이끌어 갈 ‘대구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방시대위원회는 정부의 지방시대 선포에 맞춰 지난 10월 20일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등에 관한 조례’가 대구시의…
작성일 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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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지방 주요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우수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대구시는 청사 이전 및 대구 도시 그랜드 디자인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구)경북도청 후적지 일원을 지역주도 미래혁신 성장거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26일 밝혔다.도심융합특구 지정절차는 특구 지정, 사업 구체화, 개발 진행의 3단계로 나눠지며 ’24년 중 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4년 하반기에는 실시설계 용역을 발…
작성일 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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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재정 여건 속 미래역량교육의 흔들림 없는 추진에 집중,대구시교육청은 2024년도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올해 예산보다 3071억 원이 감액된 4조 851억 원으로 편성해 26일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26일 밝혔다.예산안은 세입규모 감소로 어려운 재정 상황임을 감안해 필요성과 효과성, 추진시기 등을 재검토해 불요불급한 사업과 소모성‧경상적 경비 감축, 인건비 통합관리 등 자체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예산을 절감했다.또한 정부와 대구시의 세수여건 악화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지방세 전입금이 전년대비 4311억 원 감소됐으나, 부…
작성일 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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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4일 공사 로비에서 공직사회의 청렴인식 제고를 위해 ‘청렴하Day’ 출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명섭 사장을 비롯해 강점문 전무이사, 김진희 노동조합위원장, 부서장 등 고위직이 참여했다.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음료를 나눠주고 “청렴합시다”라는 인사를 건네며 청렴인식 제고에 앞장섰다.정명섭 사장은 “대구도시개발공사 전 임직원은 공정하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청렴이 공사경영의 밑바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청렴정책위원회, 청렴실무위원회, 청렴옴부즈만 등 다…
작성일 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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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하중도에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아름답게 피고 지며 가을 정취를 물씬 뽐내고 있다. 대구시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21,000평의 일반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해, 현재까지 50만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하중도를 다녀갔다고 25일 밝혔다.지난 13일~17일 대구정원박람회 기간에는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뤄 줄을 서서 관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현재 하중도에는 코스모스와 더불어 국화전시회의 모형작, 대국, 소국 등 국화작품 4,400여 점이 11월 12일까지 전시돼 국화 향기를 맡으며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
작성일 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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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국내결혼중개업(결혼정보회사)의 부당약관 개선과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결혼중개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사업자의 이행실태를 모니터링하고, 소비자들에게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것이 목적이다.대구시와 한국소비자원은 2022∼2023년 공동으로 대구지역 73개 결혼중개업 사업자를 현장 방문해 이용약관 및 홈페이지 정보제공 실태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78.1%의 사업자가 표준약관보다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작성된 약관…
작성일 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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