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TK신공항 사업 "지역 대표 건설사 원도급사" CI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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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2-21본문
대형건설사의 하도급사가 아닌 원도급사로 TK신공항 SPC에 CI(건설투자자)로 참여
대구시는 20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지역 대표 건설사(화성산업, 서한, 태왕이앤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은 대구시(사업시행자)를 대행해 신공항 SPC가 실질적으로 추진하게 되는 사업으로 공공과 민간의 공동출자로 지분을 구성하며, 대형프로젝트임을 감안해 민간의 경우 공모를 통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기부대양여 사업의 민간부문 컨소시엄은 주로 건설투자자(CI, Construction Investor)와 재무적 투자자(FI, Financial Investor)로 구성된다.
또한 지역의 대표 건설 3사가 TK신공항 사업에 CI로 적극 참여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의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대형건설사와 사업 추진과정에서 시너지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건설 자재 수요 확대 등을 통해 선순환 구조를 실현해 지역경제를 다시 한번 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TK신공항 사업에 지역건설사는 대형건설사의 하도급사가 아니라, 원도급사로 동등한 입장에서 사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건설사의 적극 참여로 신공항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기사로 편집하시길 원하시면, 위 내용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한편 화성산업(주), ㈜서한, ㈜태왕이앤씨 3사 대표는 대구 미래 50년을 좌우할 핵심과제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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