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특·광역시" 중 최고 획득 > 대구

대구시 특성 반영한 민원서비스 및 고충민원 해결 노력 높은 평가 

대구시는 18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광역지자체 평균보다 5점이나 높은 우수한 점수(90.83점)를 받아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선8기 누구에게나 쉽고 편리한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대구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로택시 호출앱’ 운영으로 호출 수수료 부담을 완화했고 '원스톱투자지원단’을 구축·운영해 인·허가·착공까지 2개월 내 신속한 민원처리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시민들이 집에서 직접 서류를 접수하거나 공모/모집에 참여할 수 있는 ‘민원·공모 홈서비스’ 확대, ‘야간 민원실’ 운영 확대, 그리고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도시철도 4호선 건설’, ‘명복공원 현대화사업’ 등 집단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시민과 소통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023년 종합청렴도 최상위 등급 달성에 이어 민원서비스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구시가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