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 개최 "대구시 지역안보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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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3-01본문
대구시가 지역안보 상황 점검과 완벽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 한다.
대시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난달 29일 경북도와 공동으로 지역 안보 상황 점검과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는 2011년 전국 최초로 대구시와 경북도 두 지역이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했으며, 매년 양 시·도에서 번갈아 주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대구시와 경북도는 최근 북한의 군사적 도발 행위와 남한과의 관계 단절 시도 등 긴박하고 엄중한 국내외 상황 속에 민·관·군·경 등 통합방위 기관 간의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안보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북한의 핵 위협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통합방위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완벽한 대응체계를 갖추도록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내외적으로 매우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통합방위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급상황 시 시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완벽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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