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년 다 모여! "2024년 청년정책 심포지엄" 개최 > 대구

‘Powerful Youth, Youthful Daegu!’ 대구청년 다 모여! 2024년 청년정책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청년들의 시각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열립니다. 

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을 직접 찾아가 청년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수요를 발굴하고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취준생, 근로청년 등 지역 청년 약 25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영진전문대학교(1부)와 대구시청년센터(2부)에서 개최된다.

1부 행사는 청년정책 설명회와 홍준표 시장의 ‘토크콘서트’와 정책홍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2부 행사로는 청년센터 행복그래에서 ‘얼토당토 정책 제안대회’가 열린다.

청년정책 설명회는 대구시 청년 종합정책인 ‘대구청년 탄탄대로’를 소개하며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등 분야별 정책사업과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구청년센터와 플랫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 ‘토크콘서트’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참석해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정책홍보 부스를 행사장 로비 및 입구에서 운영하여 청년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며, ‘얼토당토 정책 제안대회’는 청년들이 수업시간이나 업무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저녁시간에 진행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청년정책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와 지역에 살고 싶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며, “5대 미래산업으로 산업구조 재편과 신공항 건설을 통해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대학과 협력해 미래인재를 키워낸다면 머물고 싶고 돌아오고 싶은 ‘청년의 도시 대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들은 톡톡 튀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는 ‘청년 소통회의’에서 구체화 과정 협의를 거쳐 시 정책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