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개학대비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실시 > 대구

코로나19 대응 급식시설 방역 및 급식 종사자 개인위생 등 점검

2.15.(월)~2.22.(금) 2주동안 전체 학교 자체점검 및 교육청 표집점검 실시

대구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신학기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15일부터 26일까지 코로나19 대응 급식준비 상황 전반에 대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과 일부학교 불시 표집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개학 전 급식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개,보수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급식종사자의 건강진단과 학교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개,보수 등 부족한 예산을 수시 지원키로 했다.

또한, 급식 재개 시 ▲손씻기와 손소독 ▲식사 전후 식당(교실) 환기 ▲배식 대기 시 적정 간격 유지와 지정좌석제 운영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및 대화금지임장지도 ▲조리종사원 출근 직후 및 배식 전 발열체크와 호흡기 유증상자 확인을 철저히 하는 등 학교급식 관련 코로나19 예방 사항을 중점 지도 점검한다.

아울러 2021학년도 신설 8개교에 대해서는 급식종사자 배치를 완료하고, 급식시설 시운전과 전문업체 특별방역 실시 등 개교 첫 날부터 학생 급식제공에 차질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2021.신설 8교 : 팔공유치원, 연경유치원, 팔공초, 연경초, 팔공중, 대구국제고, 대구공고테크노폴리스캠퍼스, 예아람학교

강은희 교육감은“코로나19 상황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으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건강상태 수시 확인 및 식사 중 대화하지 않기를 중점 지도하는 등 학교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