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 직장협의회 사무실 개소식 > 대구

대구동부경찰서는 10일 새롭게 단장한 직장협의회 사무실에서 류영만 경찰서장, 김학연 직장협의위원장, 직장협의회 위원,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대구동부직장협의회는 경찰관의 근무환경 개선과 고충에 관한 사항 등을 기관장과 협의하는 협의기구로 지난해 7월 10일에 설립됐다.

김학연 대구동부경찰서 직장협의위원장은  “아름다운 보금자리가 마련 된 만큼 동부경찰 가족들의 행복과 즐거움이 있는 직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경찰서장을 비롯해 개소식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며 소감을 밝혔다.

류영만 경찰서장은 “대구의 관문인 동구를 지키는 동부 경찰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직장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자치경찰의 안착과 경찰의 전문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동부 경찰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날 새롭게 단장한 사무실은 기존 사무실로서의 기능 이외에 ‘동행카페’라는 이름으로 동부서 직원들의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