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교통공사와 협력해 4일부터 의료R&D지구를 시범지역으로 지구 내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을 돕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를 운행한다고 밝혔다.DRT는 이용자의 예약에 따라 차량이 승차 지점으로 이동하고 실시간 예약에 따른 운행경로의 변경도 가능한 새로운 교통수단이다.올해 초부터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사업자 선정, 한정면허 부여 등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DRT를 도입했으며 의료R&D지구 일원(동구 율암동, 상매동, 매여동)에는 약 68개사 2,300여 명이 입주해 있으며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작성일 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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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3건에 대해 내년부터 공사를 착공하고 오는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생태보존과 동시에 적극적 친수공간 개발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정부 예산안에 91.4억 원의 국비가 반영됐다.선도사업은 동촌유원지 일원 금호강 하천조성사업,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업은 사업비 총 810억 원(국 405, 시 405)을 투입해 진행할 예정이다.동촌유원지 일원 금호강 하천조성사업은 호안정비, 생태수로, 비오톱 복원 및 …
작성일 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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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7일 말레이시아 조호주의 고위급 방문단을 맞아 양 도시 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단은 다토 하스니(Dato’ Hasni) 조호경제문화관광청 사장을 단장으로, 다토 누라잠(Dato’ Noorazam) 조호바루시장, 다토 하피즈(Dato’ Haffiz) 이스칸다르시장, 다토 아스만(Dato’ Asman) 파시르구당시장 등 조호주의 핵심 도시 시장 3명이 모두 참여했다. 또한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만나 첨단산업과 관광 분야 등 다양한 협력사항에 대해 의견을…
작성일 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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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6일 공공시설 운영 내실화와 대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시정혁신 3단계 과제로 공공시설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정비는 예산을 지원하는 공공시설 200여 개소에 대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이 시급한 시설부터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1차 정비 대상은 한방의료체험타운과 한의약박물관, 출판산업지원센터,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4개소이다. 각 시설의 설치목적, 현장여건, 이용대상 등을 고려해 문제점을 파악한 후 맞춤형 혁신방안을 마련했다.특히 한방의료체험타운과 한의약박물관은 서로 인근에 위치하고…
작성일 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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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시정 긍정 평가 58.7%…미래 신산업 육성 우선 과제로 꼽아,대구시민의 절반이 넘는 58.7%가 대구시정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돼 이는 3개월 전 민선8기 1주년 조사보다 1.9%p 상승한 수치이다.대구시가 26일 추석을 맞아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조사 결과 대구시 중점추진사업 긍정 평가에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발의" 등 "문화·관광정책과 복지정책"이 가장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또한 제2국가산단 유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비타당성 통과 등 10대 주요 정책…
작성일 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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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안동댐에서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최단 거리로 도수관로를 연결하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올해 말 완료 예정인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방안 검토 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10월 중 환경부에 취수원 이전 방안을 건의할 계획이다.'맑은 물 하이웨이’는 낙동강 상류의 안동댐에서 대구시의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도수관로를 설치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원을 확보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11월 안동시 및 안동시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용역을 착수했으며 이후 수차례에…
작성일 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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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1일 성서산단 내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 벤처기업과 함께 올해 4번째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대구지방국세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본부,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간담회는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회원사 11개사가 겪고 있는 애로 및 규제사항 12건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먼저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요청에 …
작성일 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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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로봇산업의 선도기업인 ㈜STS로보테크와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STS로보테크는 본사를 부산에서 대구로 이전하고, 수성알파시티와 대구국가산업단지에 각각 AI로봇시스템 통합연구소와 협동․서비스 로봇 제조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며 총 투자액은 544억 원이며, 2023년까지 2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STS로보테크는 로봇 시스템통합(SI) 토탈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로봇의 손 역할을 하는 그리퍼 등의 부품개발과 제조용 협동로봇 및 식음료(F&B) 등의 서비스로…
작성일 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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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1일 고용창출과 근무환경이 우수한 지역의 대표 일자리 ‘고용친화기업’을 신규 3개사와 재인증 34개사를 선정해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고용친화기업은 고용창출 실적 및 근로자 복지제도가 우수한 기업으로, 지역의 고용환경을 선도하는 일자리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총 58개사가 선정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맞춤형 고용환경개선 지원, 기업브랜드 홍보, 청년 인식개선 행사 참여, 각종 기업 지원사업 우대…
작성일 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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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2017년 이후 추석 연휴가 올해는 6일로 길어진 만큼 황금연휴가 가져올 변화를 종합적으로 예측하고, 군위군 편입 후 처음 맞는 것도 감안해 더욱 세밀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 만들기’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시민안전, 민생안정, 시민편의, 온기나눔 등 4대 분야별 핵심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전했다.시민안전 분야에서는 화재예방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다중이용시설, 쪽방촌 등 화재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소방기관은 상시 예방과 대비를 강화하며, 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경계…
작성일 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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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대구시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보건복지 상황반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안함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21일부터 27일까지 홍준표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생활인들과 종사자들에게 위문금과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DGB 사회공헌재단, 한국부동산원 등과 협력하여 저소득층 주민,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생활인 등 취약계층 1만 4000여 명에게 현금과 물품 등 총 8억 9천여만 원의 지원을 실시했다.
연휴 기간 중에도 경…
작성일 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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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해 세수가 예산액보다 6200억 원 이상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역대 최악의 재정위기에 직면해 비상 재정체제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국세와 지방세 수입의 대폭 감소로 인한 긴급 조치로, 대구시는 공공부문의 행정경비와 사업비를 절감하고, 구·군과 교육청에 대한 법정 전출금을 조정하는 등 고강도의 비상 지출구조조정을 추진할 방침이다.2023년 대구시 세수 현황 전망으로는 지난 18일 정부가 발표한 ‘2023년 국세수입 재추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세수입은 예산액 400.5조 원 대비 59.…
작성일 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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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20일 대구 장애학생들이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12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돼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정보화능력을 높이고 e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다.대구에서는 지역 예선전을 통과한 29명의 대표선수가 출전해 최우수 9명, 우수 2명, 장려 8명, 페어플레이 2명으로 총 21명이 …
작성일 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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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신천 수변공원화 사업의 6개월 효과가 놀라운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시는 신천을 일상의 활력이 넘치는 도심생태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총사업비 1296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조성하고 있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고품격 수변공원화 이며 올해 10월부터 신천 둔치 대봉교~상동교 좌안 구간에 느티나무 등 수목 500여 주를 식재하고, 내년까지 도심 구간에 총 3천여 그루의 수목을 식재해 '푸른 신천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는 시민들에게 물소리를 들으며 걷고 싶은 녹음길과 바쁜 일…
작성일 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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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19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6개월 효과가 기대이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시는 한국유통학회의 분석 결과와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자 편의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발표했다.지난 2월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해 시행했으며 과도하고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통해 지역 상권과 중소유통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후 6개월간 대구시의 주요 소매업(…
작성일 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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