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DGIST 기초학부 특임교수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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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7-31본문
융합형 인재 양성 위한 ‘과학 커뮤니케이션 멘토링’ 강화
DGIST(총장 이건우)는 31일 서울 마포구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해 온 ‘궤도’를 기초학부 특임교수로 임용하고,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으며 공식 임용일은 2025년 8월 1일이다.
이번 인사는 DGIST의 융복합 교육 철학과 궤도의 대중적 과학 소통 철학이 맞닿은 결과로, 과학기술의 대중화와 융합형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를 공유하며 이뤄졌다.
궤도는 학생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과학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키우고, 진로 상담 등 실질적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궤도 특임교수는 “DGIST는 학문의 경계가 없는 유연한 곳”이라며 “DGIST 학생들이 전공의 틀을 넘고, 과학기술과 사회·문화·예술을 연계하며, 지구를 무대로 활약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DGIST 기초학부는 전통적 학과 구분이 없는 ‘트랙 기반 자율설계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학생이 2개 이상의 전공을 이수하거나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다.
기초과학, 공학, 인문사회 등을 아우르는 폭넓은 교육과 실무 중심의 연구·인턴십·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DGIST 이건우 총장은 “이번 임용은 단순한 외부 인사의 영입을 넘어, 학생들에게 융합적 사고와 세상과의 소통 능력을 길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DGIST는 이번 궤도 특임교수 임용을 계기로 과학기술의 사회적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DGIST형 융합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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