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추석 연휴 앞두고 '대구·경북 현장 안전 점검' > 전국/지역/사회

최연혜 사장, 동김천·북삼공급관리소 방문… 전사 안전관리 강화 기간 운영

한국가스공사는 긴 추석 연휴를 앞둔 10월 1일 대구경북지역본부 동김천·북삼공급관리소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 사장은 이날 공급관리소 주요 시설물 운영 및 안전관리 실태, 천연가스 공급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철저한 설비 안전관리와 비상 대기반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안정적인 송출 능력을 확보하고, 가스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를 ‘전사 안전관리 강화 기간’으로 지정했으며 안전기술부사장과 본부장 등 본사 경영진을 중심으로 안전 컨트롤타워를 가동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이 기간 특별 안전 점검반을 운영해 LNG 생산·공급시설과 건설 현장의 잠재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선제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며 

한편 공사는 본사 중앙통제소를 중심으로 24시간 상시 감시 체계를 강화해 주요 시설 이상 여부와 기상 변화 등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