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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기재부 방문, '2026년 국비 541억'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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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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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총 10개 핵심 사업의 국비 541억 원 반영을 요청하며, 기획재정부를 두 차례 방문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23일과 28일, 기획재정부 예산실 관계자들을 만나 산업 기반 확충 및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기재부 1차 심의에서 미반영되거나 예산이 조정된 ▲경산 상림 재활 산업 특화단지 진입도로 건설 ▲친환경 생활소비재 글로벌 공급기지 조성이다.


이어 ▲제조창업 부스트 업 공유공장 구축 ▲경산 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건설 등의 산업 기반 사업에 대한 집중 설명이 이뤄졌다.


더불어 지역 주민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팔공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자인2지구 및 서부권 하수관로 정비 ▲위생매립장 2단계 증설 등 환경·생활 관련 사업에 대해서도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28일에는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과 실무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국도대체우회도로 남산하양 건설 ▲국도 4호선 대구혁신하양 구간 확장 등 국가 직영사업의 예산 증액과 조속한 보상·착공을 건의하며 지역 교통망 확충에도 힘을 실었다.


조현일 시장은 “정부 부처의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조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오는 9월 3일 국회에 제출되기 전까지, 중앙부처·경북도·국회와의 협조를 통해 국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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