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임시회 개최 "34건의 안건 심사" > 정치/행정

경산시의회는 18일부터 23일까지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해 의원발의 조례안 19건, 동의안 12건, 일반안건 3건 등 총 3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경산시 조례에 대한 입법평가 조례안”, “경산시 옹골찬수 공급 및 음용 활성화 조례안” 등이 있으며 “공유재산 무상 사용허가 동의안” 등 동의안을 포함한 일반안건 15건도 상정된다.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은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순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기도 상정된 안건들에 대한 의원님들의 세심한 심사 부탁드리며, 집행부에서도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적극적인 협조를 다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윤기현 의원이 “경산시 다자녀 기준 완화 정책 제안”, 전봉근 의원이 “위기의 필수의료체계, 경산시 이대로 괜찮은가”, 이동욱 의원이 "경산시 교육여건 개선방안 마련 촉구"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