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낙호 김천시장 후보, 출정식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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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3-20본문
배낙호 국민의힘 김천시장 후보가 20일 신음동 이마트 앞 네거리에서 4.2 지방선거 출정식을 열고 김천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송언석 국회의원과 당원, 선거운동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송언석 의원은 찬조 연설을 통해 "국민의힘 김천시장 경선은 역대 가장 공정했다"며 "정통성을 지닌 배낙호 후보만이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배 후보를 지지하며 "3선 시의원 출신인 배 후보는 김천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준비된 능력 있는 후보"라며 김천 발전을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배낙호 후보는 "김천의 골든타임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송언석 의원과 손잡고 원도심, 혁신도시, 농촌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장의 능력 중 중요한 요소는 ‘소통’이라며 "송언석 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잘 통하는 자신이 시장이 되면 김천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약으로 '원도심의 남북내륙철도 김천역 선상역사 건립', '혁신도시의 모빌리티 특구와 정주여건 개선',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 등을 제시했다.
한편 출정식에는 최병근 도의원과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많은 시의원들이 참석해 배 후보를 응원하며 선거 로고송에 맞춰 손을 흔들며 시민들과 함께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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