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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지역 정착 유도방안 마련 연구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밝은미래(대표 양재영)'는 지난 4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청년층 지역 정착 유도방안 마련 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밝은미래는 양재영, 권중석, 김상호, 전봉근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과 지역활력 저하 문제에 대응하고, 경산시에 맞는 생활밀착형 청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난 6개월여간 수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
작성일 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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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의 수의계약 정보공개 실태 점검과 시정 조치를 대구시 감사위원회에 공식 요청하는 사태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있다.'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이번 문제 제기는 기관별로 자의적인 공개 기준을 적용하거나 아예 공개하지 않는 사례가 확인되면서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대구경실련에 따르면 기관의 점검을 요구한 대상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테크노파크 △㈜엑스코 등 7개 기관이다.&…
작성일 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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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안정·정주여건 개선·세대별 맞춤 지원 등 다양한 정책 발굴경산시가 민선 8기 후반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58건의 신규 시책을 내놓으며 지역 발전과 민생 안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시는 지난 1일 임당유적전시관 강당에서 조현일 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 및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시민체감 100℃ 시책 보고회’를 열고, 신규 시책의 타당성과 실효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보고회는 내수 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에 초점…
작성일 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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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의원, 어린이놀이시설 ‘와글와글아이세상’ 보완 촉구이태손 의원, 중장년 고용정책 근본적 전환 필요성 강조윤영애 의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 조례안 발의대구시의회가 3일 제31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아동 안전, 중장년 고용, 디지털 문해력 등 다양한 사회 현안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김재우 의원(동구1)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 최초 공공형 어린이놀이시설인 ‘와글와글아이세상’의 운영 문제점을 지적하며 종합적인 보완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1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상징적 시설임에도 공연장 좌석 안전성…
작성일 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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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돌봄 서비스·뉴질랜드 협력·수소 인프라·국방 반도체·고용 지원 등 동시 추진경북도가 인구 위기 대응부터 첨단산업 육성, 국제협력, 친환경 교통, 고용 안정까지 다방면에서 미래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도는 2일 도청에서 열린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 회의’를 시작으로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협력, 수소 상용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한다.또한 국방 반도체 R&D 동맹, 고용둔화 대응 지원 사업 등을 잇따라 발표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 민생 안정’을 전면에 내세웠으며 경북도는 AI 기반 돌봄…
작성일 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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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자 의원, ‘응급실 뺑뺑이’ 근절 촉구이재숙 의원, 청년정책 연계 간담회 개최김재용 의원, 산업기술 유출방지 조례안 발의박종필 의원, 공예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 발의대구시의회가 시민 안전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정책은 응급실 이송 체계 개선 촉구, 청년정책 연계 활성화 논의, 산업기술 유출 방지 및 공예산업 육성 조례안 발의 등 다방면의 의정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황순자 의원(달서구3)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 응급의료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3년 대…
작성일 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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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경주를 세계 10대 관광도시로”경주 SMR 국가산단, 수도권 투자설명회 개최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29일 경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현장 점검 했으며 경북도는 문화·관광·홍보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경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경북세일페스타’를 열고, 서울 여의도에서는 경주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단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김 총리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과 함께 갤…
작성일 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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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시장 신규법인 개장·예술진흥 협약·교육경비 20억 지원안동시가 교육·문화·농산물 유통 분야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며 지역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에 따라 신규법인으로 지정된 경북청과㈜가 9월 1일부터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첫 경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청과부류 경매장은 총 3개 법인이 운영하게 돼 출하 경쟁력과 시장 활력이 높아지고, 사과 성수기 혼잡 완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아울러 추석 전 정상 운영을 통해 홍수 출하 물량을 분산하고 출하자와 소비자 모두가 보호받는 도매시장 조…
작성일 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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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공직사회의 청렴 가치를 확산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2025 청렴 톡톡쇼’가 성황리에 열렸다.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시장과 직원이 직접 대화하는 소통형 행사로 진행돼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김천시는 지난 29일 김천시립박물관 강당에서 7급 이하 직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청렴 톡톡쇼’는 세대와 직급 간의 벽을 허물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으며, 하위직 공무원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행사는 청렴밴드 ‘스…
작성일 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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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건 현안사업 논의 철도·산업·관광 등 전방위 건의대구달성군이 2026년도 국·시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민의힘과 손잡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군은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등 29건의 핵심 사업을 정부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정치권과 공조에 나섰다.군은 29일 군청 8층 상황실에서 ‘국민의힘-달성군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으며 회의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군수, 국민의힘 소속 시·군의원,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에 협의회는 ▷철도 및 도로 건설 ▷미래첨단산업 육성…
작성일 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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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81억 원 확보 APEC 기반 조성유네스코·에어비앤비와 3자 협약 체결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특별교부세 81억 원을 확보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어비앤비와 3자 협약을 체결한다.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교류 확대를 논의하는 등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경주’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경주시는 3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8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APEC 경주전시장 건립 50억 원 ▲기념공원 조성 10억 원 ▲도시경관 개선 15억 원 등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기반 …
작성일 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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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 "부실시공 NO, 안전공사 OK" "안전·보건 이중 안전망"구축대구시가 공공건설 현장의 부실시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품질검수단’을 대폭 확대하고, 동시에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감시를 강화하며 안전도시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구시 도시건설본부는 9월부터 품질검수단을 기존 9개 분야 58명에서 15개 분야 103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토목 분야를 도로교통·토목구조·시공 등 7개로 세분화하고 건축·전기·기계·조경 등 전문 인력도 늘려 현장 중심 품질관리를 강화한다.검수단은 시 발주 공공건설 현장의 흙막이·…
작성일 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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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용역비·저상버스 사업 문제 지적 수목원 조례 개정으로 관람환경 개선 기대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는 9월 1일부터 이틀간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 심사에 착수했다. 이번 예산안은 총 15조 9876억 원 규모로, 기존 예산보다 1조 7226억 원(12.1%) 증액됐으며 민생 회복, 초대형 산불 복구,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예산 등 현안 중심으로 재정 운용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김대일 예결특위 위원장은 “도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예산이 될 수 있도록 책…
작성일 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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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예산안 4조 2,754억 투자사업 반영…AI·교통·문화 전방위 국비 확보대미 관세 변화 대응 위한 부품기업 간담회도 열어 산업 보호 적극 나서대구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4조 2754억 원을 반영하며 3년 연속 국비 8조 원대 확보에 청신호를 켰다. 동시에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 보호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대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시는 올해 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국비전략 보고회, 여야 정치권 협의, 중앙부처 방문 등 전방위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그 결…
작성일 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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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환승 손실금 관리·지속가능성 분석 추진대경선 연계 이동 분석 구미 출발 승객, 동성로·범어·혁신도시 방문 많아출퇴근 시간대에는 직장인·학생 환승 편의 개선 두드러져대구·경북 9개 지자체가 공동 시행한 대중교통 광역환승제가 시행 6개월 만에 하루 평균 통행량 1만9천여 건 증가, 환승 건수 10% 이상 증가 등 뚜렷한 성과를 보이며 지역 간 교통 연결성과 시민 편의를 크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는 교통카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역환승제 시행 전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승차 건수는 7.6%, 하차 건수는 8.1% 각각 증…
작성일 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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